기사 메일전송
염태영 수원(무) 당선인,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개관으로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이 더 알려지길” - 수원 화성행궁 우화관과 별주의 개관식
  • 기사등록 2024-04-27 20:36:01
  • 기사수정 2024-04-27 21:10:07
기사수정

[사이버타임즈(cybertimes)=이승찬 편집국장]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 수원 화성행궁 우화관과 별주의 개관식이 있었다. 복원사업이 시작된 지 35년, 화성행궁의 원형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 뜻깊은 날이었다.


화성행궁은 조선왕조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자, 수원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수원은 1789년 조선 정조대왕의 어명으로 수원부 읍치를 옮기고 새롭게 건설한 신도시로 1796년 신도시 중심에 600칸 규모의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행궁은 평시에는 화성유수부 관아로 사용됐고, 임금의 행차 시, 궁궐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일본제국주의자들은 1905년 화성유수부 객사인 우화관을 수원군공립소학교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수원경찰서로 각각 사용하면서 훼손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본제국주의는 우리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1923년 화성행궁을 철거하고 경기도립병원을 짓는 만행을 저질렀다.



1970년대 복원되기 시작한 수원 화성과 달리, 화성행궁의 복원 사업은 1989년이 되어서야 공론화되기 시작하여 그해 10월 6일 화성행궁복원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셨던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께서 화성행궁 복원에 앞장서신 끝에 ‘복원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단계 복원사업을 통해 행궁의 중심 건물인 봉수당이 복원된 것이다.


염태영 당선인도 수원시장 재임 시절, "화성행궁 복원은 수원의 효맥(孝脈)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 여기고 "2단계 복원사업에 성심을 다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2013년 신풍초등학교의 이전과 철거, 발굴조사로 정확한 우화관 터를 확인했고, 2019년 주차장 쪽 별주권역까지 발굴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2020년 화성행궁 복원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 화성행궁의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2022년 우화관 상량식을 거행하여 2023년 비로소 화성행궁 2단계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염태영 당선인은 "오늘 개관한 우화관·별주를 둘러보며 위대한 역사 복원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감회를 전하며 "앞으로 이아터 복원 등 남은 과제가 완성되고, 화성행궁에 담긴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과 효심이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염태영더불어민주당수원(무)국회의원

#염태영경기도정자문회의의장

#염태영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

#염태영경기도경제부지사

#염태영수원특례시장

#염태영청와대지속발전가능비서관

#염태영세계화장실협회회장

#염태영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위원

#염태영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위원

#염태영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수원천되살리기시민운동본부사무국장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27 20:36: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대 변신!’ 축제기간·장소 확 바꾸고 색다름 더한다~
  •  기사 이미지 염태영 수원(무) 당선인,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개관으로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이 더 알려지길”
  •  기사 이미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최신뉴스더보기
영상뉴스더보기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정책공감_리뉴얼
유니세프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